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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독서나 외국어 공부 하거나 머리 쓰는 직종에서 계속 몸 담고있으면
시력 근력같은 신체적 능력만 좀 퇴화했을 뿐이지 뇌가 그렇다는 느낌은 안 드는데
안 그런 분들은 어휘력 떨어져서 쉬운 문장도 구사하는데 버벅이고 말귀 한번에 잘 못 알아먹고 뇌가 퇴화한 느낌이 확 남
40대까진 그렇게까지 차이 안 나는데 50대부턴 확 티나더라
주변 친척이나 아는 어른들 보면서 몸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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