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들 있잖아 그거에 대해 대부분 경각심 갖고 살아?

민감한 주제들 있잖아 

그런 거 보면 난 되게 무서운데 다들 뭔 생각하고 사는지

친구들이랑 이런 진지한 얘기 잘 못해서 궁금해.......

[익인1]

나도 그래
근데 우리처럼 속으로는 생각해도 무거운 주제라 말 못 꺼내는 것뿐일 사람들 많을걸
우리 눈에는 그런 생각 안 하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중에도 우리 같은 사람들 많을 거야
반대로 그들 눈에도 우리가 그저 그런 사람들 중 하나로 보일 거고
말 꺼내기 전에는 모름

[글쓴이]

그렇구나... 그래도 다행이다

[익인2]

나는 ㅇㅇ
안지 좀 됐고 성향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랑은 관련 주제로 대화 나누기도 하고
근데 깊이있게 토론?할 사람이 없어서 좀 아쉬움
특히 반대 성향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