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좋으면 사진찍고 싶지가 않은거같아

연애를 할 때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사진 찍을 생각 조차 안 하고 그 시간을 즐김 시간이 넘 아까워ㅠ

어딜 가거나 뭘 먹을때도 마찬가지임

오히려 사진찍고 싶고 자랑하고 싶으면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음; 뭐지

그리고 그 기억으로 살아

[익인1]

난 반대로 너무 좋아서 자꾸만 사진으로나마 남기고싶음 ㅠㅠ 집갈때 사진찍은거 보면서 가면 가슴 몰랑몰랑해짐..

[글쓴이]

나도 막 주변에서 아!! 찍어!! 이래서 어쩌다 한 장 남겨놓은적 있는데 그거 보면 기분 이상해지긴함

[글쓴이]

근데 사진보단 내 경험? 이게 더 뇌리에는 잘 남는거 같더라 사진은 봐야 기억나는데 경험은 평생감

[익인1]

오 이것도 맞는 말인거 같아!!

[글쓴이]

그치 내가 그래서 본문과 같은 이유인듯ㅜㅜ

[익인2]

사진이나 내눈이나 각자의 느낌으로 좋더라

[글쓴이]

사진도 추억팔이할때 진짜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