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취하고 한강 로망 다 사라짐

집에서 자전거로 10분 거리에 한강 산책로 있었음

다 와서 진입하는데만 한세월 걸림

한강공원은 사람 바글바글하고 시끄러움

여름에는 하루살이 엄청 많음

결정적으로 가도 가도 풍경이 안 바뀌어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생각보다 힘들고 재미 없음ㅠㅠ

집이 한강뷰인거면 모를까 차라리 근처에 넓은 공원 있거나 전체적으로 평지인 동네가 훨씬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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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로망있었는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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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는 좋을거같아..
좀 멀리잇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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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들이 왜케 한강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
거기서 수영을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별볼일없는 강 앞에 두고 앉아있는것밖에 할수있는거 암것도 없던데 사람만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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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알바하는데 개개개개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