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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51l
자기가 방에서 뭐 좀 찾아달래서 내가 찾다가 우리집이 2층이라 얘방만 복층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방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 들어갔다가 페트병에 담바 꽁초 반 채울정도로 쌓여있는거랑 임테기 언제쓴거인지 모르겠는게 어디 깔려 있었고 아 개더럽게 콘돔 쓴 거 안 버리고 놔둔 것도 있음
쓰면 버릴 거지 왜 놔두는 거 하... 다른 건 참아도 임테기는 못 참겠어 얘 아빠가 새벽에 나가지 말고 집 빨리 들어오랬는데도 안 들어올 때도 많고 난 집 잘 안 오니까 모르는 일이 많겠지 엄마가 쟤 지쿠터 타고 어떤 남자애가 집 데려다준 거 보고도 뭐라 안했다던데 에바 아님? 내가 예민해?


 
   
익인1
고딩이라고...?? 너무 막 나가는 거 같은데ㅜㅜㅜㅜㅜ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내 말이 부모님이 집 늦게 들어와서
학교 째던지 조퇴하고 친구 데리고 집에서 노는 거 알아도 넘어가줬더만

1개월 전
익인1
솔직히 너무 심각한 양아치같아 진짜 한번 뒤집어엎어서 정신 차리게 해야할 것 같은데 친구들도 이상한 애들이랑 어울려다니는 것 같아ㅠㅠ 남인데도 이렇게 일탈 걱정되는데 가족은 오죽할까...
1개월 전
익인2
솔직히 그정도로 막나가는애는 줘.패도 못알아들음 ㅋㅋ오히려 너무 세게 나가면 가출하고 모르는 남자집 기어들어가서 몸대주면서 인생 나락갈 확률이 더 높음
부모님한테 말하고 타이르는 방향으로 가야지

1개월 전
글쓴이
아오 차라리 집 나갔으면 앤만치 해야지
만약 집 나가면 엄빠 한테 말해서 핸드폰 정지 시키고 지원 다 끊으라고 하려고
엄마가 진짜 착하시거든 아빠는 화나면 주체 못함 아빠 성격 알고도 저러네

1개월 전
익인2
ㅇㅇ 호적파고 연끊을거면 그렇게해도 괜찮긴함
1개월 전
익인11
호적파고 연끊을거면 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은하게 꼽주네 걍 그렇게하셈 쓰니 애 정신차리게
1개월 전
익인15
저런 애면 가족을 위해 놔주는게 좋을듯함
1개월 전
익인3
와 난 성인이면 담배랑 콘돔 더럽긴 하지만 무슨 문제..? 하려고 했는데 제목 제대로 안읽었었네 고딩 에바다 너무 막나가는데
1개월 전
익인4
고딩때 그런애 있었는데 심지어 아빠가 엄청 엄한 사람이였거든 맞고 올때도 있고 학교까지 찾아오신 적도 있었는데 걔 성인되고 지금까지도 그러고 다님 심지어 타투까지 오지게 했던데 고등학생인데 그런애들 솔직히 고치기 어렵고 그냥 임신이나 안되길 빌어야함
1개월 전
글쓴이
임신하면 부모 아닌 나한테 먼저 말 할 거 뻔해서 골치 아픔 ,,, 같이 살면 내가 말리는데 내가 대학 다녀야되서 자취함 다른 지역에서 하..
1개월 전
익인4
그래도 콘돔이라도 쓰는 게 어딘가 싶음
1개월 전
익인5
노답이네 진짜 어떻게 손봐야 되는거냐...기숙학교 보내면 안됨? 기숙학교는 대부분 공부 잘해서 안되려나
1개월 전
익인5
친구 잘못 만났나보네 에휴
1개월 전
글쓴이
내 생각엔 알바 알바에서 이상한 애들 만난 듯 아빠가 알바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몰래 부모 동의서 어케 적어서 했나봐
나중에 아빠가 알게되서 그만 두랬는데 싫대서 그건 봐줬는데 알바 다니고부터 학교를 잘 안가

1개월 전
익인12
알바로 돈이 생기니깐 부모님 말이 우습게 느끼는 거 같음. 일단 알바부터 그만두게 하자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돈도 한달에 70벌면 그거 다 써 아빠가 알바 그만 두게 한다고 알바 사장한테 전화할 거라고 하니까 미친애처럼 소리 지르고 집 나가더라
1개월 전
익인12
그런데도 아직 살아있어? 아버지도 많이 유하신거 같은데...ㅠㅠ
1개월 전
글쓴이
12에게
엄마아빠 바빠ㅠㅠ 우리집 아침에 다 같이 밥 먹는 날이 없어 저녁에도
그니까 더 안 들어와도 걸릴
일이 없으니 막 나가는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6
성인이어도 같은 집에 부모님이 사시는데 담배꽁초 한가득에 콘돔이면 개에반데 고딩?
1개월 전
익인7
이거는 진짜죽을때까지 패도 정신 못차릴듯
걍 알바부터 그만두게해

1개월 전
익인8
OMG...성인이 그런다해도 경악적인데 고딩..??...ㅠㅠ어카냐..
1개월 전
익인10
와 마음 찢어지겠다 고딩부터 벌써…? 그 정도면 일 ㅈ 무리에 있어야 가능한데 아이고
1개월 전
익인13
저건 성인이어도 ㅋㅋㅋㅋ 본가에서 말이 됨?
솔직히 고쳐질거 같진 않아도 내가 화를 못 참아서 줘팰듯

1개월 전
익인14
아.. 임테기 콘돔 담배 싹다 개노답.. 집에서 한거야...? 하....
1개월 전
익인16
와…전두엽 녹는 느낌이다
1개월 전
익인15
근데 어머니도 암말 안하셨다는거 보면 좀 허용적 부모인거 같음 지금이면 무슨상관이겠지 싶지만
1개월 전
글쓴이
하 얘가 우리집 아픈손가락이야
어릴 때 약간 adhd가 심했고 가만히 있질 못 한 그런 애였어 중딩 때까진 밝았는데 고딩때 알바하나 때문에 남자 만나고 친구 잘못사귀어서 이렇게 된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17
아.... 진짜 걱정되겠다
1개월 전
익인18
제목에 기함하고 들어왔는데 담판을 지어야겠네 ㄹㅇ
1개월 전
익인19
이건 ㄹㅇ 패야함 그리고 방 바꿔 부모 눈 피할 구석 있으니까 더 저러는거
1개월 전
익인20
심하네..ㅇㅇ
1개월 전
익인21
하 병원 끌고가서 임신/성병검사 빨리해야겠네…
1개월 전
익인22
말로 해서 들을 애였으면 저정도까지 안감. ㄹㅇ 패야함
1개월 전
익인23
저 정도로 막나가는 고딩은 친구들 땜이라도 제대로 못잡을거 같은데 참....
1개월 전
익인24
하... 집에 남자를 데려온 건가.ㅜ 진짜 무서운 줄 모르네...ㅠㅠ
1개월 전
익인25
제목보고 기겁했는데 내 동생이었음 벌써 호적파였어
1개월 전
익인26
아이고.. 진짜 제대로 엇나가네.. 고등학교 중요한 시기에 저러면 나중에 정신차려도 내가 저때 왜 저러고 살았지 후회할텐데..
1개월 전
익인27
정신교육 빡세게 들어가....
1개월 전
익인29
근데 뭐 솔직히 때리든 뭘 해도 …
1개월 전
익인30
복층이어도 한집 사는데 담배냄새 안 나..? 방에 전혀 안 들어가나.. 우리 집도 복층인데 담배 피우면 냄새 진짜 심해서 내 혈육은 바로 걸림..
1개월 전
글쓴이
우리 밖에 옥상? 같이 나갈 수도 있어 방 문 열면 바로 작은 옥상이야 거기서 피고 냄새 싹 빼고 꽁초만 넣어두는 듯
1개월 전
익인30
그러니까.. 혈육도 테라스 나가서 피우는데 바로 밑이 내방이고 거실창이랑 방으로 냄새 직빵..ㅜㅜ
1개월 전
익인32
차라리 피임시술 해주는게 나을수도있어. 그런애들 엔간히해도 정신 못차리더라. 고딩엄빠 찍기싫으면 미레나나 해주자.... 어휴 말하면서도 내가 이렇게 말하는게 맞나 모르겠다 진짜
1개월 전
익인33
호적에서 파야겠네
1개월 전
익인34
건들면 엇나갈 것 같은데….. 화나는 건 둘째치고 그래도 어린 동생인데 속상하겠다 어휴 제발 정신 차렸으면…
1개월 전
익인35
매가 약인 경우가 이런 경우임
1개월 전
익인36
니가 뭔데 부모님한태 말해 넌 가만히 있어
1개월 전
익인12
니가 뭔데 라니 가족이고 언닌데
1개월 전
글쓴이
안 그래도 얘네 담임쌤이 부모님 학교 오라고 하는 날만 기다리는 중
아빠 학교 아직 안 갔는데 가면 이제 집 난리남

1개월 전
익인36
언니가 말하면 더 틀어짐 부모가 말해야지 혈육이 말하면 더 너가 뭔데 이렇게 되는 거임
1개월 전
익인36
난리가 나도 부모님이 확실하게 잡아주는 게 맞아 오히려 혈육이 패고 어쩌고 하면 더 나빠져
1개월 전
익인37
솔직히 정신 차리게 할 수 있는 방법 없는듯... 이미 엇나갈대로 엇나갔고 저런 애들은 반항심도 개크고 그래서 ㅠㅠ 주위 친구들한테 물든거같은데 주변도 너 동생이랑 비슷한 애들이면 걔네랑 계속 어울려야하기때문에 아무리 패도 절대 말 안들음 우짜냐..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미치겠다 나중에 대학도 안 간다고 집 나갈 애네.. 에효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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