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대하고 계속 연락오는 애한테 각잡고 그만하자고 얘기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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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이야

그래도 각잡고 진지하게 하는 게 후회 없겟지?

사실 둘다 너무 서로한테 질척거렸고 그게 벌써 일년이라

내가 좀 현타오는데

겹지인들도 많고 그냥 스르륵 잊을수도 있지만

굳이굳이 얘기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래야 후련할것 같아서야

그냥 한번더 차인다는 마음으로 기대없이 가려고해

그래도 얘기하고 끝내는 게 좋겠지?

[익인1]

그래야 미련없을거 같음 그래야지 애매하게 그런 관계 그만하고 새로운 사랑 찾아서 행복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