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거 말할때 눈물부터 나는거 어케 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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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ㅁ명 머릿속으로 다 정리하고 말하는건데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눈물만나옴....ㅠ.........

[익인1]

ㅠㅠ나도.. 이것때문에 대화할때 더 질려하는것 같은데 나도 진짜 조절이 안도ㅑ..ㅜㅜ

[글쓴이]

전연애때 이미 많이우는걸로 질려했어서 진짜 고치고싶른데 내의지로 안돼ㅠ

[익인1]

하 너 나냐..?ㅠㅠㅠㅠㅠ 나 내일 시간가지다가 대화하려고 만나는데 또 울까봐 걱정임 하 왜 또울어(깊은한숨) 질리는 목소리 벌써 들린다••• 그래서 내가 방법을 몇개 생각해봤는데 심호흡 많이 하기, 잠깐 물마시고 온다고 하고 참고오기, 화장실 가기, 밑댓처럼 콧수멍보기..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 방금 서운한거 생겨서 아직 말하기 직전인데 그냥 말하는 상상만 해도 눈물남... 왜이래 하... 둥아 내일 얘기 잘 하고 와서 후기 들려줘 ㅋㅋㅋㅋ

[익인2]

상대방 콧구멍쳐다봐 코털 정리했나안했나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익인3]

못고침 그냥 흐웨에에에에엥하고 말해야됨....

[익인4]

나두 그래서 난 그냥 잠깐만 하고 메모장에 하고 싶은 말 적어서 그거 보면서 읽어...

[익인5]

많이 참아서 그래 중간 중간 털어내줘야 하는데 오래 묵혀두면 억울함과 서러움이 생겨서 눈물이 나온다고 하더라

[글쓴이]

헉 이것도 맞는거같아 서운한거 생겨도 항상 두세번은 참다가 안되겠으면 그때 말하거든

[익인5]

전문가가 했던말인데 나도 저련편이라 맞는말인거 같아 불만 말한다고해서 크게 달라질거 없으니 평소에 조금씩 말하는 연습을 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