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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0개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초반이랑 달라지는건 어쩔수 없는데 자꾸 서운한 부분들이 늘어나 근데 그게 진짜 사소한건데 예전에는 이렇게 했으면서 지금은 왜 안하지? 이런것들이고 군대있으면 더는 아니더라도 노력해야하는거 아니야? 내가 현타오는게 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자꾸 나는 서운한것들이 늘어나는거지? 이거고 사귀는것같지가 않아 얘랑 점점 말할까 하다가 말아지고 우선순위가 이제 더는 내가 아닌느낌이야 


 
익인1
꼭 이런애들이 군대가 군캉스 간줄 알더라
2시간 전
글쓴이
뭔소리야
2시간 전
익인2
ㅋㅋㅋㅋㅋㅋ 나 그러다가 한 달 전에 헤어졋당
솔직히 말하면 남자가 시들해진 거 맞을 걸?
근데 걔는 계속 그럴 거고 너는 계속 서운해할 거야
얼마나 남았어?

2시간 전
글쓴이
내년 봄쯤? 먼저 헤어지자고했어?
2시간 전
글쓴이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지
2시간 전
익인2
걔가 식었다고 했고 나는 이것보다
얘는 사귀는 동안 관계를 위해 노력한 게 전혀 없었고 내가 애써 모른 척한 게 한 번에 다가오더라 ㅋㅋㅋㅋㅋ 얘가 또 회피형이기도 하고 군대 기다려줄 필요 없는 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어

2시간 전
익인2
근데 내 경험상 더 나빠지는 거 같아
거기서 갑자기 정신 차리는 경우 없어
힘든 거 인정하는데 우리가 이해 못 해준다고 더 뭐라할 거고 ... 봄까지 그렇게 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헤어져
한 번 진지하게 대화하는 거 추천할게!

2시간 전
익인3
나 그러다 헤어졌는데..
하 어떤 마음일지 알아서 마음아프다..
너가 서운하다했을 때 남자친구가 그걸 이해못해주고 널 신경 안 써준다면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
그럼 정말 마음이 조금 변한 거거든..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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