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는 인스타에 집착했거든 근데 점점 의미가 없는 것같아

스무살 스물한살때는 인스타에 예쁜거 올리고싶어서 설정샷 많이찍고 일부러 카페가고 옷도 인스타에 올렸던옷 안겹치게 올리고 그랬는데 

스물두살인 지금은 그게 무슨의미인가 싶고

주변에 누가누가 비싼식당 자주가고 해외여행 자주가느냐 경쟁하는거 보고있으니까(메디컬이라 더 심한것같아ㅋㅋㅋ) 웃기기도하고 내가 인스타에 올리려고 이런데를 가는건지 진짜 가고싶어서 가는건지 모르겠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점 사진도 안올리고 스토리도 안올리게 되는데 나만 그런건가 싶어서 ㅋㅋㅋ

[익인1]

나도 그래! 그리고 내 주변만 봐도 점점 잘 안올리거나 친친으로 올리드라 ㅎㅎ

[익인2]

해외여행 싫어하는디 억지로 간거 뭐 이런거 아닌이상 그래도 괜찮은 취미 아녀?

[글쓴이]

단적인 예시가 해외여행이지 그 암튼 경쟁하는게 있엌ㅋㅋㅋ

[익인4]

막상 만나보면 걔네도 현생은 다 짜치는데...진심 인스타에서 매번 피드경쟁하는거보면 그걸 올리는사람이나 보는사람이나 바보들같아서 현타와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