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4l
취준 중인데 내가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순 있어도
업무를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능력에 대한 의심이 있어

그 이유가 내가 업무를 벌려놓고 정리를 잘 못하는데
또 완벽주의자라서 완벽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근데 또 미루는 버릇이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불안도가 확 올라가고 심장이 옥되어옴 ㅠㅠ

요즘 채용 공고 많이 뜨는데
내가 가고자 하는 기업 공고 떠서 자소서 쓰려는데 그냥 항목만 봐도 막막하고
내가 쓰는게 잘 쓴건가 전혀 확신이 안들어

나처럼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일 잘 못하는 사람은
회사에서도 적응하기 어려울 것 같고
힘들게 들어간 회사 퇴사하는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

그냥 인생이 막막하고 나같은 사람은 일하면 안될 것 같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제목만 보고 혹쉬.. 취준생..? 하면서 들어왔는데 역시 ㅋㅋㅋ ㅜ 나도 그래 똑같아 힘내자 우리 정말! 솔직히 힘 안 나지만
12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 나 진짜 상담 받아야하나 이 생각도 들어 ㅠㅠ 걷잡을 수 없는 불안감이야 ㅠ
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인턴도 나름 잘했었고 좋은 피드백 받기도 했는데
스트레스취약형인간에 불안을 잘 느끼는데 이런 나에게 취준은 정말 힘든 과정같아 ㅠㅠ
댁쓰니도 힘내..!!ㅠㅠㅠ 나도 여기다 풀고 다시 힘내볼게..

12시간 전
익인2
취준생이라 불안감 더 고조되고 스트레스 받는거야ㅠㅠ 일단 입사하구 일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거야
지금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실 땜에 더 스트레스 받지 말구 당연히 거쳐가는 과정이라구 생각해

1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위로받고 눈물 핑 돌았어..
12시간 전
익인2
전혀 이상한 게 아니구 글만 봐서는 쓰니랑 같이 일하고 싶어 저렇게 완벽주의에 스트레스 받는 거 자체가 책임감 넘친다는 반증이야!! 마음가짐부터가 돼 있는 사람이면 대충 때우려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나아 분명히 업무도 잘 해낼거야 ㅎㅎ
1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우리과에 겁나 재밌는 일 터짐 ㄷㄷ356 09.29 20:0625839 2
NC/OnAir 💚거침없이 가자🍀THE ROAD TO GREATNESS💙240929.. 3593 09.29 16:4520552 0
일상엄마로써 더 억장 와르르인 상황은 뭐야?239 09.29 20:2923392 0
한화/OnAir 🦅🧡 대돇 & 이팤 은퇴식 달글🧡🦅 3110 09.29 20:1418663 1
일상67살이면 아저씨야??188 09.29 19:4413361 1
술 먹으면 담배 더 땡겨?2 09.29 21:59 16 0
동안인데 중안부가 중요해?3 09.29 21:59 25 0
근무중 사담금지 갑질이다vs아니다1 09.29 21:59 18 0
하.. 오늘 산책하다 지나쳐간 여성분 향수냄새가 엄청 좋았는데.. 09.29 21:59 25 0
아!! 짜증나 설사약 내가 사놓은건데1 09.29 21:58 20 0
배달기사들 정신차려 ; 09.29 21:58 28 0
오 프루팁스 신상 나왔다 09.29 21:58 65 0
흡연자인 남익들아 여친은 담배 안 폈으면 좋겠어? 09.29 21:58 13 0
영어 실력 늘리기 위해 해외인턴 준비하는거 있잖아 09.29 21:58 17 0
같이 일한지 한달된 언니2 09.29 21:58 50 0
소개라는건 그냥 알아서 들어와?1 09.29 21:58 27 0
나 친구 스토리에 다 하트누르는데 안누를때가 있거든?1 09.29 21:58 58 0
못생긴 대학동기가 너무 무례해...5 09.29 21:58 85 0
준비운동을 누가 이렇게 해?3 09.29 21:57 204 0
헤드셋 입문자 추천해줘12 09.29 21:57 32 0
이성 사랑방 연락 잘하다가 친구하자고 끝남6 09.29 21:57 138 0
무리에서 첫 임신 나왔는데 부둥부둥 안해줘서 삐졌나봐 ㅜㅜ48 09.29 21:57 1623 0
10월달에 맨투맨+반바지 조합 가능?? 09.29 21:57 15 0
지방대 간호학과 졸업vs고졸 공무원6 09.29 21:57 86 0
진짜 오지랖이라 입 밖으로는 말 안하지만 09.29 21:57 1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전체 인기글 l 안내
9/30 9:40 ~ 9/30 9: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