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키운 반려견 보내고 나니까 너무 힘들어
처음 데려올때 평생 지켜준다 생각은 했지만 막상 마지막이 오고 화장하며 보내고 그런 과정 너무 힘들어
노견 되고 펫로스 걱정하긴 했는데 현실이 되니까 생각보다 이거 너무 심하게 온다
내 인생에 너무 큰 존재였던 아니 전부 같았던 아이 보내고 나니까 세상이 무너진거 같고 아무 의욕이 안들어
그러니까 처음부터 키우지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