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요리사 진짜 대박인게

우리집 근처에 안유명한 작은 술집인데 

가격이랑 위치 대비 진짜 너무 맛있어서

되게 자주 가던 곳 있었거든 

근데 오늘 가보니까 셰프(?)님이 흑백요리사 나오셨던 분이라고 하더라 ㄷㄷ 

아니 어쩐지 너무 심하게 맛있더라…

[익인1]

헐 어디?!

[글쓴이]

말해도 되나…?

[익인1]

아님 방송 네임이라도..?

[익인1]

심야식당 세이지?

[글쓴이]

웅…!!!ㅋㅋㅋㅋ 맞아

[익인1]

글쓴이에게
헐 나도 연신내 자주 가서 이름 보고 헐 이랬는데 대박

[글쓴이]

1에게
어쩐지 진짜 맛있더라…!!!!ㅜㅜㅜㅠ

[익인1]

글쓴이에게
마자 여기 맛있다더라 나는 심야식당 세이지는 못 가고 근처에 다른 가게 내신 곳 갔는데 거기도 맛있었어 ㅠㅠㅋㅋ 이제 더 못 가겠꾼..

[익인2]

누구?

[글쓴이]

방송 상으로 분량이 많으신 분은 아니었어…!

[익인3]

그 젊은 손맛좋으신분인가?

[글쓴이]

통편집 까진 아닌데 분량 거의 없으셨어서 모를 듯…?

[익인4]

이모카세??

[글쓴이]

노놉!

[익인5]

어차피 흑백요리사 자기 가게 다 밝히고 나오는데라서 까도 상관업슬듯

[글쓴이]

심야식당 세이지!! 일식 타짜 분

[익인6]

나만 알던 조용하지만 맛있는 맛집,,,,, 웨이팅 걸리는 거 아냐?!

[글쓴이]

오늘은 웨이팅 없었어!!ㅎㅎ

[익인7]

헐 나 연신내 사는데 여기 혼밥도 괜찮아??

[익인9]

아 맛있겠다

[익인11]

나도,, 나 맨날 자주가는 일본인이 하시는 빵집 있는데 흑백요리사에 잠깐 나어ㅏ서 너무 신기했어ㅜ 진짜 싸고 좋아해서 자주가는데

[익인13]

애초에 거기 100인 안에 든것부터 실력 좋은 셰프들 추리고 추려서 뽑은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