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새는 다방면으로 구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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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무성애자인 내 기준)

뭔 이상한 똥같은 인간까지 푸지게 퍼먹고 있는 것에 대한 인간적 불쾌함

그걸 나한테까지 어떠냐고 굳이 물음

뭐만하면 부럽냐 라는 말을 시전함

어색한 사람 개개개개개싫은 내향90에게 자꾸 낯선 남성들의 등장을 보게 함 (진짜 개빠르게 집에 감)

(애인 있는 친구들 기준)

자기 삶이 중심이고 그러다가 연애하는 애들의 상대방은 정말 개멋지고 좋은 분들인 경우가 많음 >> 똥먹던 남미새들의 개리얼한 발작버튼

당연 남자만 올려치기 오지게 하던 버릇 어디 안 가고 여자인 친구 내려치기 개크게 시작함 (사친은 여자애인쪽 까기바쁨)

남의 애인 소개에 겁나 집착함

소개하는 자리에서 멋진 염병을 보여주고 발 뺌

남미새는 레알 그 감성을 공유하는 남미새 아님 남자랑만 놀아야 하는데

남미새가 제일 싫어하는 건 남미새라는 불행, 좀만 괜찮은 남자여도 염병떠는 타입 싫어함 or 이미 애인 있음이라서 남미새는 정말 재앙같은 존재임

[익인1]

뭔가 질투하는 느낌이

[익인2]

그래 이게 남미새 감성

[익인3]

남미새한테 남친 뺐겼음?ㅋㅋㅋㅋ

[글쓴이]

그 이젠 하다하다 첫줄도 안 읽어주는 거임?

[익인4]

무성애자 운운하는 애들 중 자발적 무성애자가 없더라고 ㅋㅋㅋ 보통 정신승리

[글쓴이]

아 그게 중요한거임? 그려 정신승리라고 혀...

[익인5]

무성애자…? 근데 내 주변은 티내는 남미새 없어서 신기하다

[글쓴이]

거진? 살면서 이성이든 동성이든 끌려본 인간이 없어서 나도 없고 싶은데 예체능 계열로 지인들까지 싹 다 그러니까 다양한 애들, 극단적 인간상들 좀 자주 보다보니 멀어져도 뭔 이벤트마냥 주기적으로 만남ㅋㅋㅋ

[익인5]

남미새는 그게 행복이니까 그냥… 나도 구경만 함 ㅋㅋㅋ

[익인6]

뭔가 이 글은 진짜 질투 느낌이 나긴 한다 선민의식도 느껴지고

[글쓴이]

똥을 먹는 걸 어떻게 질투합니까.. 그리고 선민의식은 단어 정의 좀 다시 찾아보셈 남미새란 주제에서 선민의식이 어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ㅠ

[익인7]

질보다 양 vs 양 보다 질 같음
근데 연애에 있어서 후자가 맞는 게
성병 + 정병 걸려서 평생 짊어지는 건 전자야

[익인9]

이건 질투가 아니라 그냥 정확한 통찰임
아걸 질투로 보거나 모르겠으면 주변에 저런 애가 없는 평화로운 삶을 사는거임
친구가 남미새다? 근데 똥까지 퍼 먹는다? 연끊고 싶지 친구만 아니면
사실 저런 친구는 난 진짜 가볍게만 놀아서 친구로도 안 받아들이긴 하는데 뭐.. 사람의 상황이 다양하니까

[익인9]

진짜 멘탈 건강한 남미새는 남자가 끊이지 않지만 본인 인생을 진짜 디지게 열심히 살거든
정확히 말하면 얘네가 남자 인생에 뛰어드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얘네 인생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느낌이지

얘네는 남자한테 배팅도 안하고 친구한테 자랑? 굳이? 어차피 자랑해봐야 본인 이미지만 남미새로 찍히는 거 알아서 굳이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