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재미로 해본 스티커판인데
이길 때마다 언제오나 기다려주고
고마워하고 행복해해주는 보리들 있어서 나도 넘 고마웠어
힘들고 포기하고싶은 순간 정말 많았지만
그래도 보리들 있어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
오늘 승리의 스티커와 함께 왔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
난 디자인 전공한 것도 아니고 미적 감각이 있지도 않고
그냥 우리 보리들 행복하라고 하는건데
많이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기쁘다
2021년
2022년
2023년
그리고 올해!
올해 그래도 많이 성장한게 느껴져서 오랜만에 행복했던거같아
안좋고 슬프고 아프고 힘들었던 것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모두 묻어버리고 신구장으로 가자!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기도하면서 ㅎㅎㅎ
비시즌에도 다들 독방 꽉 채우기 약속이야🧡
내년엔 더 많은 스티커 찍길 바라며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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