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은행 CS 없어져야지 국민들 금융 이해랑 문해력이 높아진다고 생각함

cs 땜에 맨날 저자세로 오냐오냐 이거저거 다 해주니까 이해도도 낮고 그래서 파생되는 문제가 넘 많은 듯

수신 업무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

대출은 정말 무지한 사람들 너무 많고 설명해줘도 인터넷에서, 부동산에서 된다며 우기는 사람들이 넘 많음 (그럼 그 부동산에서 댜출 받으세요ㅠ)

본인이 모르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 되는데 교육을 바람

은행 입장에선 개인대출 해달라고 사정하지도 않고 영업하지도 않음 (오히려 디마케팅 대상임)

돈 빌리러 왔으면 그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태도, 목적을 가져야하는데 cs가 그 당연한 것들을 대신해주고 있음....ㅋㅋㅋㅋㅋ

일부 고객들 문제도 있지만 은행의 고질적인 문제가 국민들 수준을 낮추고 있다고 생각함

[익인1]

은행뿐만이 아니라 전체다 그런듯

[익인2]

근데 은행입장에선 적금, 예금이 젤 이익인거야?
대출하면 이자 받아먹으니까 좋아하는줄

[글쓴이]

카드 보험 투자상품이 이익 많이 남음... 대출 하면서 그런 상품도 권유해서 팔아야하는데 대출 받는 사람 입장에서 그런 거 할 여유는 없잖아 그러니까 손익이 잘 안남 개인대출은 저마진 상품이야

[익인3]

ㄴㄴ다들 모른다고 공부하지 않음
공부할 정도의 사람은 거기서 진상 안 부림

[익인4]

은행도 결국 상품 판매하고 대출이자 받아서 운영하는거 아니야? 어떤 고객이 상품 구매하러가는데 그쪽 분야 전문용어까지 배워서 가냐.. 설명해야하는건 확실히 해주고 알려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익인4]

근데 알려줘도 아묻따 인터넷에서 된다고했다는 식의 마인드인 사람은 어느 분야든 다 극혐임..

[글쓴이]

당연히 설명할 의무가 있고 잘 모르겠다고 처음부터 프로세스 같은게 궁금하다고 오는 사람들한테는 난 메모까지 해가며 설명해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모르쇠 자세로 은행에서 알아서 다 해줘 라는 식의 사람이 너무 너무 많음... 본인 명의 대출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익인5]

그러면 아예 포기하고 소외되는 약자들도 잇으니까
그리고 은행도 엄연히 돈 벌려고 하는 건데 수동적으로 가만히 있는 은행은 고객 다 뺏기지

[익인6]

택배도..ㅋㅋㅋㅋ 시장 상인들 특히 심해..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임 ㅠㅠ

[익인8]

오냐오냐라니.. 몇년차 어느은행 행원인지는모르겠지만 일반행원들 서비스직이나다름없는데 마인드셋필요해보인다..

[글쓴이]

이 업무 해본지 모르겠지만... 오냐오냐 맞음 전세대출 하는데 채권양도가 뭔지도 모르고 대출 나가는 경우 허다하고 집주인하고 연락 안된다고 대신 연락해달라고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다~~ 해달라고 함 이건 은행 소관 업무가 아님에도 해주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