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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1l
재수해서 지거국 공대 들어왔는데 대입 준비하면서 수능 공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서인지 공부에 싫증나고 뭐 때문인지 지금 학교 다니면서 공부가 하나도 안 되고 수업도 못 따라가고 있어 그냥 공부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고 이 학교도 맘에 안들고 다 때려치고 싶은 맘인데 
그래서 그냥 갑자기 막연히 예체능쪽에 발 담가볼까 싶은데 1년 정도 연영과 입시 준비하면 인서울 연영과 들어갈 수 있을까? 많이 빡셀까..??? 


 
익인1
끼가 있니..?
1개월 전
익인2
원래 연기쪽 준비했던 적이 있는거임..?
1개월 전
익인3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도전해 보자!
1개월 전
익인4
오바... 들어가는건 둘째치고 나와서 뭐할건데 ㅜ 명문 연영과도 전공 못살려 연기는 취미로만 글고 공대 적성 맞아서 다니는 사람 없음 금수저 아닌이상 다 참고 다니는거야
1개월 전
익인6
엥 전혀 오바 아닌데 !!!
근데 막연히 예체능쪽에 발 담가볼까 - 진심 이게 전부면 위험할수도
너가 진짜 왜 그게 하고싶은건지 좀 더 생각해봐

1개월 전
익인7
서치해서 들어왔는데 막연히 생각하고 발 담그면 인생 꼬이는 지름길임… 특히 인서울은 타고난 사람아니면 재수 삼수해도 불가능해 인생 갈아넣을 거 아니면 차라리 취미 매체연기를 배워보는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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