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진지 반년됐는데 스멀스멀 다시 생각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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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헤어지자고 했고 잡는것도 뿌리쳤음..

근데 사회생활 너무 힘들고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더니 좀 그립다... 나한테 진짜 잘해주긴 했는데 에휴ㅠㅠ(물론 만나는동안 얘가 나한테 큰 상처 몇번 줌)

연락하는거 에바겠지 ㅋㅋ ㅠㅠ 그냥 얼굴한번보고싶다

[익인1]

해바

[글쓴이]

다시 만날 용기는 없는데 해도 되려나... 얘랑 결혼할생각은 없어서.... 만나도 어차피 언젠간 헤어져야하니까ㅜ 그냥 딱 얼굴만 보려고 만나자해도되나..?

[익인1]

미련남을바엔 걍 하고 후회 ㄱㄱ

[익인3]

다시 만날 거 아니면 안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익인5]

어떤상처줬는데…?
재회가하고싶운거야 단편적인 기댈곳이핑요한거야?

[익인7]

다시 만날거 아니면 참는게 나을듯,,,나도 신뢰잃어서 4년반 만났다가 헤어진 전남친있는데 붙잡는고 다 거절했거든 아직도 그친구는 나 그리워하는거 아는데 연락하는거 자체가 몹쓸짓하는거 같아서 나도 문득 생각나는데 안해...

[글쓴이]

나랑 완전 비슷하네 나도 4년반 만났는데 ㅠㅠ 둥이는 그립진 않아?

[익인7]

음 난 근데 난 3년째에 큰 거짓말 들키고도 내가 정을 못 떼서 일년반을 더 만났던거라 솔직히 그 기간동안 이런저런 일 더 겪으면서 정다 털리고 헤어져서 엄청 그립진않아,,근데 그냥 문득 날 좋거나 같이 놀러갔던데 가거나 그러면 당연하게 같이 보냈던 그때가 생각이 나서 종종 그립긴해 ㅎ 막 엄청 보고싶거나 그러진 않아 얼굴 마주한다고 생각해도 서로 잘 지냈던 그때처럼 내가 걜 좋아할 자신이 없거든ㅎ

[익인7]

난 5월에 헤어졌어서 이제 4달 좀 넘었다,,

[익인9]

연락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