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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둘이 있을 때 아 OO이 너무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이러거든 그러면 계속 아니야 아니야~ 안 잘생겼어~ OO이 눈에만 잘생긴 거야 이러는데 왜 이럼? 잘생겼다해주면 그냥 좀 진짜?ㅎㅎ 하거나 OO이도 예뻐! 하거나 기분 좋게 넘기면 되는데 왜 기분 좋게 못 듣는 거 같지? 근데 아주 가끔은 수긍할 때도 있는데 극소수인듯 친구들한테 애인 잘생긴 건 말 했어?ㅎㅎ 내 사진 올렸어?ㅎㅎ 이러면서 좋아한 적도 있긴 한데 모르겠다 왜 이러는지 자긴 잘생기지도 않았고 그냥 평범하대 내가 너무 띄워주면 자기가 자신감 갖고 오만해질까봐 그러나?


 
익인1
내 애인도 이럼 ㅋㅋㅋ... 물어보니까 칭찬해주면 그걸 어떻게 받아야 하는 지 잘 모르겠대 어색해서
8시간 전
글쓴이
내 남친도 그래서 그런가 싶긴 한데 그냥 좀 좋게 들어주면 좋겠는데 어케 해야되나 그냥 계속 말해주면 남친도 면역이 생길까..?ㅋㅋㅋㅋ 사귄지 1년 반이 넘었는데..
8시간 전
익인2
ㅋㅋㅋㅋ 나도 그래 남친이 하루에도 15번은 예쁘다 미쳤다 해주는데 1년 넘게 아니라고 하고 애인눈에만 그런거라고 눈이 이상하다거 그냥 그래 솔직히 찬양받을정도도 아닌거같고 부끄러워서 그러는 것도 있음 그치만 기분은 너무 좋음 1년 넘어도 계속 그래줘서 고마움 ㅋㅋㅋㅋ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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