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운해하거나 꽁해있을때
바로 눈치를 챔
이유를 물어보거나 풀어주려 하고
내가 꽁한 이유가 이해되지 않아도
이해해보려고 하고 대화하려 함
절대 기싸움하지 않음
이건 진짜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데
애인 본인이 서운한게 있을때는
나처럼 말안하면서 티내지 않고
바로 나 이게 서운했는데 조금만 ~~해줬으면 좋겠어 함
나도 자주 서운해하거나 꽁한편은 아니지만
약간의 회피성향이 애인만나고 진짜 많이 바꾸ㅏ었어
이젠 나도 삐지지않고 대화로 풀어가려고 하고있고
덕분에 싸운적은 없음
진짜 평소에는 친구같고 애교 많은데
이럴때 딱 어른스럽다 느끼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