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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혀 그런말 못듣다가 최근에 관리하고부터 외모칭찬 부쩍 많이 듣는데 얼떨떨 하다가도 내가 그정돈가? 싶어져서 자기객관화 ㄹㅇ 안됨.. 연예인급 아닌건 당연히 아는데 아니 너무 칭찬해주지말라고..나 착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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