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본가 사는거 최대 단점 : 일일이 말하기귀찮음

	익인1 맞아 귀찮아 진짜 3시간 전
	익인2 와 ㅇㅈ 3시간 전
	익인3 좀 ㅇㅈ .. 3시간 전
	익인4 ㅎ 내 하루 설명이 저깄네 3시간 전
	익인5 잔척해야함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무조건 잔 척해야됨 3시간 전
	익인6 헐 나 본가 사는데 이거 보니까 우리집은 저런 당연한 질문은 길게 안하는 듯 다들 3시간 전
	익인7 와 징짜 ㅇㅈ 3시간 전
	익인8 ㅇㅈ 그리고 시켜먹고싶은거 자유롭게 못먹어 3시간 전 글쓴이 맞아 그냥 먹기싫어서 안 먹는것도 왜 안 먹는지 설명해야하고, 또 먹고싶은 것도 맘대로 못먹음 3시간 전 익인8 나 그래서 자취시작 6년동안 본가가서 잔 적 없음^^… 무조건 자취방 돌아와서 자.. 3시간 전 익인36 ㅠㅠㅠㅠㅠ 나 육회 먹고 싶어 지금.. 3시간 전
	익인10 ㅇㅈ 3시간 전
	익인12 ㅇㅈ.. 그리고 부부싸움 3시간 전
	익인14 맞아..쓸데앖ㄴ느 말 하기싫음 너무 지친 날에는 입꾹닫고 아무말도 안흐고싶은데ㅜ 3시간 전 글쓴이 맞아 그냥 알아서 밥 먹나보다, 잠깐 어디다녀오나보다 했으면... 약속있거나 길게 외출하는거면 나도 어련히 말하고 나가는디... 3시간 전
	익인16 인정.. 가족들은 좋은데 귀찮을 때가 있음... 3시간 전
	익인18 아 진심 나가면 약속 잇니 누구랑 보니 어디서 보니 언제 들어오니 3시간 전 글쓴이 진짜 급해서 바로 나가야하는데 저거 대답해주다보면 속 터짐 ㅠ 3시간 전 익인38 끼야아아ㅏㄱ.. 3시간 전
	익인20 ㅇㅈ 3시간 전
	익인22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봐 다 말해줘야돼 너무 지쳐..가만 냅뒀으면 좋겠어 3시간 전
	익인24 와 진짜 ㅇㅈ 나는 가족들 뭐하는지 전혀 안궁금한데 다른 가족들은 왜 궁금해할까.. 3시간 전
	익인26 와... 우리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3시간 전
	익인28 난 그래서 나갈 때 가출한다 함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26 ㅋㅋㅋㅋㅋ ㄱㅇㅇ 3시간 전
	익인30 ㅇㅈ 와 이거 인정 난 내가 불효녀라고 생각햇느데 다 비슷하구나... 냅둿음 좋겟다 3시간 전
	익인32 ㅇㅈ 3시간 전
	익인34 와 나도 이래서 머리 크면 따로 사는게 더 좋다는거구나 싶음 3시간 전
	익인40 이러기도 하는군아 나는 그냥 말하려다가 입아프면 엄마 말 못하겟어요 이따가 힘생기면 말할게오 하는데 3시간 전
	익인42 아 진짜 냉장고 문 열거나 뭐만 조금 뒤지는 거 같으면 바로 나와서 왜? 뭐 찾는데? 배고파?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 거 싫어... 집안에서 내 움직임의 자유도가 없음 내가 조금만 무슨 행동을 해도 자꾸 의도를 물어봄 귀찮아져서 나중엔 눈에 안띄게 몰래 하게 돼... 3시간 전 익인42 뭐 버릴 거 있어서 1분 나갔다 들어왔는데 왜 나갔다 왔냐 그러고 핸드폰 떨어트리는 소리 들리면 이건 무슨 소리냐... 3시간 전
	익인44 그리고 강제로 평가당함 옷이 그게 뭐니 화장이 그게 뭐니 머리가 그게 뭐니 3시간 전
	익인46 이건 약간 사바사인듯 3시간 전
	익인50 나만 그런줄알고 불효녀인가 생각했는데 .. 다들 비슷하구나 아주 가끔씩 힘이 남아돌면 이러쿵 저러쿵 먼저 얘기해 3시간 전
	익인54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려다가도 설명하는게 귀찮아서 안하게됨 3시간 전
	익인58 아 진짜 ㅇㅈ............ 3시간 전
	익인62 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슈퍼공감 3시간 전
	익인66 글고 진짜 개 사소한 걸로 자주 부딪힘... 자취하니까 돈모으기 너무 힘들긴 한데 그래도 난 너무 좋음 그런 부분에서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고 부모님이랑도 부딪힐 일 없으니 더 돈독해지고 3시간 전
	익인71 아 나는 회사에서 뭔 일 있었는지 물어보는게... ㅠ 진짜 너무 힘듦.. 3시간 전
	익인76 ㅇㅈ 글고 자아가 없어지는 느낌 3시간 전
	익인81 냉장고 맨날 열면 안 물어봄 3시간 전
	익인86 맞어 그거때문에 사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다.. 아빠 안계시고 엄마랑 언니 나 사는데 우린 자취하고싶어도 못해 나이도 많은데 엄마가 우리한테 집착이랑 애정결핍이 너무심한데 공황까지 심하고 먹는거부터 입는거부터 일다니는거, 직업, 누구만나는지, 외출하는것 하나하나 다신경쓰고 알바도 가지못하게 하고 걱정된다고. 난 직업도 엄마가 정해주셨었어 그게 너무 현타가와서 스물여섯이 된 지금 나도 우울증처럼 모든걸 그만두고싶어서 일그만뒀는데 매일같이 이해하는것처럼 이야기하다가 또다시 엄마 말대로 일하길 원하고 그냥 매일같이 두렵다고 하고 죽을것같다 하고 미치겠다 그냥 언니도 나도 사실 어릴땨부터 이렇게 자라서 정말 나이가들어 어머니 마저 안계시면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천치가 된거같아 더 겁이나 3시간 전
	익인91 과일먹어 안먹어요 왜 안먹어 배불러 깍아서 방까지 들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91 택배 시키면 뭐 샀냐고 계속 물어보시고 뜯을때까지 안나가심 ㅠ 3시간 전
	익인96 인정...근데 또 반대로 너무 아무것도 안 물어보거나 막 너무너무 힘들어서 말할 사람 필요하면 혼자 살면 적적하겠다 싶어서 매번 딜레마야 나는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01 아무래도- 자유에는 돈이 들쥬 3시간 전
	익인106 우리집은..정말 프리한거였구먼.. 3시간 전
	익인111 진짜 너무 공감 그렇다고 말을 안하자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싹퉁머리없고 ㅠㅠㅠㅠㅠ 3시간 전
	익인116 ㄹㅇ 한번 나가려면 친구가 오후 반차 쓴것까지 설명해야함..... 3시간 전
	익인121 ㄹㅇ 슴 중반때만해도 진짜 솔직히 본가 살면 월세 나갈 일 없고 돈 지출 적으니까 개꿀아님? 싶었는데 왜 사람들이 독립하라는지 알겠음.. 생활방식에 있어서 주장이 강해지니까 갈수록 서로 너무 피곤해짐.... 3시간 전
	익인131 자다깬척 국룰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36 와 울집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3시간 전
	익인126 딴건 다 그렇다치는데 밥 안먹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게 너무 귀찮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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