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진짜 슬플 것 같움.. 야구가 뭔지도 모르는 나이부터 아빠 손 잡고 핑크색 유니폼 입고 막대풍선 가지고 놀다가 아빠 손에 들려있던 마 풍선 뺏어서 놀다가 봉지 나눠주면 바람 불어서 만들어 귀에 끼우고 집 갈때까지 안 빼고 놀았었고 학생때는 친구들이랑 다같이 오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보내주고 성인되고는 친구들이랑 맥주 한잔 하면서 야구 보고 했던 모든 기억이 담겨서 너무 아쉬울 것 같음 몰론 신구장 시설 보고 다 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쉬울 것 같다.. 그치만 신구장은 빨리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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