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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8l 1
30 초중반 됐는데도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게 맞는건가
쉽게 보이는게 숫자니까 더 현타오고 나는 왜 사나 싶고..
다른 어딜가도 난 계속 최저에서만 머무는 계약직(건강 문제)이라 발전이 될 수도 없고..ㅠ
나이가 들면 다 그 정도는 살겠지 했는데 상상했던 정도의 반의 반도 못 살고 있어서 사는게 뭔지 어렵고 힘들다..
결혼같은건 집어치운지 오래 됐긴 해서 그런 고민은 없어서 다행이긴한데 당장 10년 후를 생각해보면..
이렇게 살거면 혼자 사는게 맞는데 그래도 미래가 두렵긴 두렵다ㅎ..


 
익인1
이직해야지
1개월 전
익인2
에휴 너 나냐
1개월 전
익인4
난 35살인데 3천 모았고 앞으로도 월 200만원대 받음 다른 사람들처럼 직급 오르고 상여금도 받고 일반 직장생활 하는걸 난 못해 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1개월 전
익인6
나도 더 나이들어서까지 내집없이 행복주택이나 원룸 월세 전전하는 이사인생 살거같음 ㅋㅋ 돈이 안모여
1개월 전
익인8
나두 ㅋㅋㅋ
1개월 전
익인10
무슨 직종인데?
1개월 전
익인12
나도 30대되면 최소 300받고살줄알았는데
1개월 전
익인14
1인분 하면서 사는것도 대단한거야 잘하고있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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