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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l

대학동기랑 어쩌다 같은 회사 들어갔는데 부서는 달라 근데 나보다 나이 많거든??(3살차이)

우리회사는 다른 부서더라도 묶여서 실적 같은 게 확인되어서 서로서로 볼 수가 있는데 뭔가 그거 가지고 나한테 경쟁심 느끼고 살살 긁는 게 보여서 짜증나는데 어떡해ㅠ 다른 부서 사람들한테 막 OO이 요새 나 따라오려고 노력하는 거 같은데 아직 멀었지~~ㅎㅎㅎ 이런 식으로 말하고 하는데 아 솔직히 너무 짜증남; 이게 그냥 짜증나면 모르겠는데 나도 모르게 업무 지장 갈 정도로 경쟁심 생기고 스트레스 받아가지고ㅠ 아 어떻게 대처하는 게 정답일까



 
익인1
그냥 아 맞아요 열심히 해볼게요 하고 넘겨
도발에 넘어가는 순간 일이 꼬이기 마련이다ㅜㅜ
힘내

4시간 전
글쓴이
걍 그럼 한귀로 듣고 흘려야 하는거겠지 이게 그 순간 열받는 걸 넘어서 집에 와서 일을 할 때에도 나도 모르게 신경쓰여서 짜증나ㅜ
4시간 전
익인2
걔가 너를 그만큼 미친듯이 의식하는 거라서
그냥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말 한마디하면 이제 걔가 너한테 휩쓸리게 됨

4시간 전
글쓴이
솔직히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게 날 의식하는 건 맞다는 거겠지? 아 솔직히 난 누구랑도 경쟁하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저런 식으로 하는 게 너무 짜증나ㅜㅠㅜ 내가 무디게 반응하는 게 정답인가...
4시간 전
익인2
솔직히 그러는 걔를 보는 회사사람들도
아 ㅇㅇ이가 일을 잘하는구나 가 아니라
굳이 나대네 흑역사 열심히 만드네 생각할걸
걔는 나대면서 이미지 깎이게 두고 너는 너 할 일만 하면 돼

4시간 전
글쓴이
이게 상사 앞에서는 아니고 같은 또래 사람들 앞에서만 그러는거라...ㅠㅜ그래도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겠지....휴 그럼 그냥 내가 흔들리지 않게 해야겠다 고마워ㅜ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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