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중에 얘랑은 언젠가 헤어지겠다<- 이 생각 왜 하는 거야??

어린애들 말고 20대 후반 직장인들아 싸우거나 사이 안좋을때 +@의 상황에서 너네도 저런 생각해? 난 얘랑 헤어지겠다 이런 생각을 안해봄.......

[둥이1]

회피형은 헤어지겠다는 생각부터 듬.
헤어졌을 때의 상처와 충격을 미리 줄이기 위한 방어기제임.
회피형은 눈물 나게 행복한 순간에도 그런 생각이 더 커짐.

[둥이2]

2 이것도

[둥이2]

얘가 나에 대해서 미래를 같이할 생각을 안하는게 내 눈에 보일때

[둥이4]

나랑 바라보는 시선, 방향이 다를 때

[둥이6]

나는 함께하면서 안 좋은 점이 많이 보일 때 그런 것 같아
가치관이라든가... 집안 환경이라든가(결혼해서 살면 상대 가족의 ~점이 피곤하겠다라는 느낌?)
점점 이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마냥 행복한 것보다 ‘이렇게 되면 내가 손해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당장 헤어질 정도로 상대를 미워하거나 사랑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계속 이렇게 만나다 보면 끝이 나겠다 싶더라고

[둥이6]

참고로 나는 연애할 때 싸우는 일이 정말 극히 드물었는데도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