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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대화 잘 하다가 조금이라도 기분나쁘다고 느껴지면 아 또 왜그러는데 진짜 지친다 그만해 라는 말 입에 달고살거든 근데 이럴때마다 너무 당황스러워. 싸울일이 아닌데 싸우게되고, 나한텐 되게 말투 이쁘게하고 짜증안내고 간섭안하면 좋겠다하지만 결국 본인은 짜증낼거 다 내면서 짜증내지말라하면 너가 짜증내게 만들었다라고 해서 결론적으론 내가 사과하고있는 상황들이 대부분이야 애인은 오히려 내가 본인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는데 난 전혀 반대라고 생각하거든? 헤어질까


 
삭제된 댓글
(2024/9/30 2:30:4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3시간 전
글쓴이
또 너냐
23시간 전
익인4
띄워쓰기나 해 넌
23시간 전
익인2
헤어져
23시간 전
익인3
대화를 회피하는건 좋지 않긴해.. 근데 그런 상황이 자주 있어서 지친건가 싶기도하고..
23시간 전
글쓴이
나도 지칠건 다 지쳐도 지킬건 지키는데 애인은 본인은 안지키면서 나한테만 되게 올곧게 행동하길 원하니까 답답해
23시간 전
익인4
상대방이 지친다라는 말 자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적신호인 듯 스스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
23시간 전
글쓴이
나도 진짜 지치지만 그때마다 이야기하진 않을 뿐이야
23시간 전
익인6
헤어져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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