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에서 아무리 친한 사람한테도 내 얘기 잘 안 하는 이유

예전에 친한 직장 동료랑 스몰토크 하다가 내가 커피 세미나 갔다왔는데 재밌었다, 커피 관련 공부 해보고 싶다고 한 마디 함

그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퍼지고 퍼져서

회사 그만두고 카페 창업한다며? 로 변질됨ㅋㅋㅋ

이때부터 친한 사람한테도 개인적인 이야기 잘 안 하게 됨

심지어 저 커피 세미나도 전문적인게 아니고 그냥 취미느낌이었음

[익인1]

으 짜증난다

[익인2]

진짜 싫어 과

[익인2]

관심을 넘어선.. 무례함

[익인3]

직장동료 탓은 아니지만
그 말 듣으면 짜증은 날거같아
괜히 말했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