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학 과외 계속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거든 그래서 이쪽으로 갈까 싶은데 교직 이수해서 학교로 빠지는게 맞는건지 사교육쪽으로 가는게 맞는건지 고민이야
지금은 수학 학원 당연히 잘되는 곳 많이 벌고 그런데 이미 지방에도 동네에 건물마다 수학학원 있고 앞으로 대입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겠고 점점 학벌 중요성은 낮아지고 입시 집착도 적어질 것 같아서.. 사교육은 대치동쪽으로 이미 몰려 있긴한데 아예 싹 몰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거기다 요즘 고등학생들 거의 보면 학원보다 인강으로 대체하잖아 나도 그랬거든ㅋㅋ 그리고 학생 수도 줄어드는 추세니까
이걸 내가 평생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확신이 안든다ㅠㅠㅠ 이래서 다들 기업에 들어갈라고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