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한테 내 얘기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입사 6개월차에 깨닫다...

회식 때 별 얘기 다하는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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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얘기 하지 말라고 안했는디?.. 글 잘못 읽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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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내 얘기 안한다고 했자너ㅋㅋ

[익인2]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포기해 ㅋㅋㅋ

[익인4]

술마심?

[익인9]

아ㅋㅋㅋ 왤케 우ㅛ기냐

[익인3]

너 글 잘못읽은듯.. 쓰니는 본인 이야기 하지 말아야겠다고 깨달았다는 뜻인데 왜 혼자 화냄ㅜ

[익인11]

띠용 내가 글을 잘못 읽었나 싶어서 세번을 다시봄

[익인5]

맞아 뭔가 그냥 스몰토크용으로 가볍게 언급정도만 한건데 엄청 부풀려져있는거보고 놀랄때 있어ㅋㅋㅋㅠ 어렵다 사회생활

[글쓴이]

ㅜㅜ 나는 쌩신입이고 이번이 첫회사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사수님한테만 얘기한 게 있었거든..? 그런데 금요일에 회식해보니까 내가 한 얘기를 동료들 다 알고 있더라고..ㅋㅋ 아 이게 사회의 쓴맛이구나.. 하고 개상처 받음...^^

[익인7]

믿을 놈 하나 없지

[익인14]

나 그래서 내 얘기 잘 안하니까
쟤는 애가 좀 비밀이 많고 의뭉스러운 것 같다 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생활 일일이 까발려지는 것보다는 낫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