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좋아해서 대쉬했던 사람인데..
내가 둔해서 걔를 실망시켰어... 그때 자존심 부리지 말고 안아줬으면 잘 될 수 있었을까
그 이후로 걔는 애초에 나한테 마음 없었다고 자기합리화 하고있었는데
오늘 걔가 나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는거 친구한테 전해듣고 내가 더 혐오스러워진다... 아 진짜 나 왜이렇게 모자라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