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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한동안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권태기 심했었어 여러가지 스트레스 때문에 눈물 없는 편인데도 자주 울고 하혈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그러면서 마음도 확 작아지더라고 뭐만 해도 짜증나고 싫고 헤어지고싶고 그랬는데 연휴 때 일주일 쉬면서 괜찮아졌어 그쯤 1주년 여행 가서 완전히 예전으로 돌아가서 극복함


 
익인1
그정도면 권태기가 아니라 걍 현생이 힘들어서 본인 챙기느라 그랬던 거인 듯
5시간 전
글쓴이
그런 거 같기도 해 그래도 그땐 진짜 좀만 거슬려도 꼴도 보기 싫고 먹는 게 ㅊ먹는 걸로 보이는 지경까지 가서 난 스스로 권태기라고 생각햇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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