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안핀 한명은 1년정도 사겼고 소개받아서 사귐. 헤어진건 서로 더 중요한 일이 생기고 거기에 집중하다보니 연애가 뒷전이 된듯
개인적으로 이성친구랑 술을 마시던 밥을 먹던 카페를 가던 여행을 가는게 아닌 이상 괜찮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상대방이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면 잘 놀고 집에 가서 카톡하라고 함 보통 카톡할때 자기전에 나 잘게 잘자 이러잖어
근데 자기 뭐먹으러 왔다 이러면서 사진보내거나 2차간다던가 그런 카톡이 올때, 아니면 집에 들어갔다고 연락왔을때 평소랑 말투가 달라서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를 안받음
방금 까지 카톡하던사람이 전화를 안받으니까 이상하잖아
그래서 영통을 걸면 안받음
그러다 시간 좀 지나서 카톡옴 잠들었었다고 아니면 얘기하다 늦게봤다고
카톡 보자마자 영통을 걸면 결국 받음
그럼 뒷배경이 꼭 어딜 나와서 받는다
얘기가 길어서 대충 생략하고 말하자면
1.여자끼고 노는 노래방이라고 진술하거나ㅋㅋㅋ
2.술마시고 집들어갔다고 해놓고 밖에서 받길래 왜 밖이야?물어보니까 다른애가 불러서 다시 나왔어 이럼. 그럼 누구랑 있냐고 물어보니까 이름은 말하는데 사람은 안보여줌 그럼 의심갈수밖에 없다니까 너가 의심해서 안보여준대 그래서 같이있다는애한테 디엠으로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다른데에 있음
3.뒷배경 보니까 내가 있던곳 바로 근처라 거기로 갔다가 식당에서 여자랑 둘이 옆에 나란히 앉아있는거 봄
쓰다보니 길어지네
아무튼 이러니까 진짜 사람 못믿게될거같아서 연애 안한지 2년됐는데ㅋㅋㅋ 이번생에 결혼은 물건너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