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공부하느라 매일 4시간밖에 못자서

피곤해서 죽을것같은거야 

그래서 정말 자주 졸았는데 그래도 원하는 학과에 갔거든

학교는 약간 아쉽긴해.. 그래도 그게 최선이었는데 대학가고부터 엄마가 계속 고딩때 너가 졸아서 그런거다 너가 잠 ㅊ ㅕ자서 그런거다 이말 되게 자주하는데

난 진짜 잠못자서 현실이 꿈같고 심장터질것같아도 참고 공부한거거든. 근데 자꾸 말 저따구로 하니까 너무 화나는데 어떡해? 엄마가 학벌이라도 좋으면 이해가는데 그것도 아님..

[익인1]

딸내미 잠 못자서 골로 가는걸 희망하신거임? 수면 못하는거 명줄 깎는건데 그걸 다그치네

[익인2]

고생했어.. 토닥토닥

[익인3]

와 어머니 너무하시다 쓰니 잠도줄여가며 공뷰한거 너무 대단해

[글쓴이]

아 그리고 나 피부 극지성인데 시간아깝다고 머리도 못감게 하고 샤워하면 샤워시간 재고, 일찍자면 혼내고 그랬음..

[익인9]

헐...

[익인5]

쓰니야 원하는 학과에 가서 다행이다 잘했어 축하해 근데 이제 원하는 곳 갔으면 엄마한테서 독립해... 말만 너가 자서 그래~ 하는 줄 알았는데 본문 다 읽고 댓 보니까 진짜 심각하네... 무조건 독립해 허름한 집에 살더라도 독립해 정말...

[익인7]

헐...학대임...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