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가 욕해서 컴플레인 걸어도 별 타격없겠지?ㅠ

엄마가 밖에서 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려고 하는데 큰소리로 욕하는걸 들었대

 내 생각엔 생수라 좀 무겁긴 했을거같아  근데 그거 놓고 가면서 시* *같다 어쩌고 하면서 들으라는식으로 길게 욕하고 갔다는거야... (엄마가 차마 다 듣기 무서웠대 그래서 앞부분만 제대로 들었나봐)

보통 생수배달은 업체에서 따로 나와서 생수만 배달해주거든? 본인 업무가 그건데 대체 뭐가 그렇게 화가 났던걸까..ㅠ 이 일이 싫으면 다른 일 찾으면 될텐데

[익인1]

집이랑 전번 아니까 내버려둬 면전에서 그런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으니까

[글쓴이]

지난번엔 내가 낮에 혼자 집에 있을 때 욕하는걸 들었거든 같은 기사 같은데 진짜 지금 배달기사 너무 싫다.. 고객이 바꿀 수도 없고 참.. 근데 진짜 너말대로 요즘 세상 무서워서 컴플걸기도 겁남

[익인2]

근데 진짜 요즘 미친 사람 너무 많아서 그냥 안하는게 나을거 같음..

[익인2]

특히나 집 아는 경우면 더더욱

[글쓴이]

댓들보니까 원래 컴플거는쪽에 기울여져 있었는데 걍 말아야겠음.. 진짜 그 성깔 생각하면 진짜 잘못하면 뉴스에 나오겠어..ㅋㅋ 걍 다른회사로 바꿔야지 에휴....ㅠ

[익인2]

나도 어릴땐 불합리한거 못참고 나보다 덩치 큰 남자들이랑도 겁없이 겁나 싸우고 이랬는데 요즘은 내 잘못 없어도 엮이면 무조건 내 손해다 생각하고 참아…얼마전에 우리집 근처에서 칼부림 살인 사건도 나가지고 진짜 요즘 세상 걍 돌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