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한테 달려가서 할머니 오랜만이라고 신나서 안기고
그동안 어디있었냐고하면서 뽀뽀하구 할머니 봐서 좋다고
신나했거든?
근데 할머니가 막 쓰담아주는 손길부터 다 너무 좋은거야
할머니가 우리똥깡아지 사랑한다고하면서 머리쓰담듬어주고
웃는데 딱 그순간에 어 꿈인가?하면서 깨는데 나 눈에 눈물범벅이였음
꿈속에서 그렇게 행복했는데.. 깼는데 눈물이 펑펑흐르는중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