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박멸이 안되는 거야?

오래 살던집인데 그동안 바퀴 안나왔었거덩?

근데 3년째 살고있을 즈음에

옆집이 이사갔는데 그 시기부터 갑자기

바퀴가 나오기 사작했다?

주기적으로 약 치고 하는데도

꼭 잊을만하면 한 두마리 씩 나오네…

너무 스트레스야 ㅠ

[익인1]

바선생 : 나 예뻐해죠

[글쓴이]

돌아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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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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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근에 나온건 후자인듯 크기는 3cm?에 빨랐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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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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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약 쓰는 데 효과 좋긴해 외부 바퀴를 유인하는 건 아니라던데?

[익인3]

약 매일 뿌리면 결국 박멸되긴하더라

[익인4]

어딘가 유입 경로가 있다는거
보통 오래된 집은 싱크대, 세탁기 배수구 규격 무시하고 대충 끼워놔서 유격있음
그런 경우 약을 백날천날 들이부어도 바퀴 출몰 함
배수구 확인해보고 유격있으면 테이핑으로 꼼꼼히 구멍 막으면 돼
화장실 배수구 마개도 사서 안쓸땐 막아놓구

[익인4]

좀 못사는 동네 원룸 6개월 살았는데 사람들 위생관념 완전히 박살나서 건물 자체에 바퀴가 드글드글 했음
구멍이란 구멍 다 찾아서 막고 6개월간 딱 한번 봄

[글쓴이]

집이 오래된 집이긴 한데 3년동안 안보이다가 왜 ㅜㅜㅜㅜ구멍 찾아봐야겠다..

[익인4]

아고.. 음식물 방치하는 사람이 이사 왔나봐... 바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건물은 이미 건물 내부에 많이 증식한건데

[글쓴이]

아 싫다 정말ㅠㅠㅜㅜㅜ

[익인5]

어디 들어올만한 곳은 없나봐봐 나도 바퀴 안나오다가 갑자기 2~3마리 나와서 들어올만한 곳 다 막아놨는데 그 이후론 한 번도 못봄

[글쓴이]

그 가스 배관? 이나 에어컨 배관?같은 데로도 들어오나? 근데 거긴 막을 수가 없으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