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거리 비슷하고 전공 경력도 채워진다고 가정
1. 세후 330
니 일만 하는게 아님
예를들어 너는 홍보가 주된 업무(A)인데 회계 장부 쓰라하면 써야하고 공고에 기재 해놓은 너의 업무랑 아~~~~예 관련없는 일(B)들 오만가지 다 해야함.
안타깝게도 니 시간도 없음.
퇴근 후에 연락 당연하고, 상사가 오후 11시에 카톡으로 비상비상!! 하면서 카톡오면 바로 서류 보내줘야함.. 심지어 너의 업무랑 아예 관련없는 서류임 (C), 다른 사람이 하던 서류가 마음에 안들면 니가 다시 검토해보고 니가 수정해서 보고해야함 (D) 가끔씩 주말에 왕복 4시간 걸리는 타지역까지 교육들으러 가야하고, (차비 안줌) 토요일에 회사 행사 하기도 함 (12시간), 가끔씩 1박2일 야유회도 함, 상사가 남아서 야근해라~ 하면 오전 7시 쯤 출근해서 오후 9시에 집에 가기도 함.
2. 세후 200
너의 일만 할 수 있음.
1이랑 그냥 다 반대임..
퇴근 후 연락? 상사가 연락? 야근? 행사? 교육? 일절 없음.
근데 팀에 너 혼자만 있어서 너의 일을 제대로 검토해줄 사람이 없음.. 팀에 일 들어오면 ㄹㅇ 너 혼자 독박쓰고 해야함. 편안하긴 하나 발전이 없는 느낌이 듬.
둘 다 무조건 2년 이상 다녀야함.
너희라면 어디갈래?
지어낸거 아니고 다 내가 거쳐왔던 회사들임.. 지금은 여기 다 그만두고 드디어 마음을 정착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잘 다니고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