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하면 페미용어라고 하는게 너무웃기다…

둘 다 댓반응 안좋았긴한데 페미용어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씌워지는구나 싶어서..

여초에서 쓰는 단어여도 그냥 페미용어라고 하고 여초에서 쓰는 단어 아니여도 페미용어라고 프레임 씌우는구나…

[익인1]

애초부터 그냥 아무 문제 없는 손가락을 문제 삼는 것만 봐도.... ㅠ... 그리고 첫번째 사진은 걍 저 의미로 쓰지 말라고 미러링 하는 것 같다

[익인2]

흐린눈은 페미용어는 아닌데 현실에서 쓰는거 보면 여초커뮤 하나? 싶은 느낌

[익인4]

저건 억까지만 ㅇㅅ같은데서 쓰는말 현실에서도 쓰는거 보면 눈살 찌푸려짐

[글쓴이]

어쩌라고… 난 없는 말 지어내서 말하는 경우 말하는간데

[익인4]

엥 갑자기 왜 시비지..
난 실제로 있는 ㅇㅅ 말투 말하는건데

[글쓴이]

응 이건 이걸 말하는게 아닌데 굳이 끄집어내서 얘기하니까 그런거임ㅎㅎ 오히려 니가 내 글에 시비거는거같은딩

[익인4]

난 네 글의 어느 부분도 반박하지 않았는데 이게 왜 시비지ㅎㅎㅎ
ㅇㅅ 말투 눈살 찌푸려진다는 말이 왜 시비로 느껴져?

[글쓴이]

4에게
봐봐 내 글의 요지는 문제없는 여초단어도 프레임 씌우려는게 짜증난다인데 응 그런 경우도 있지만 난 ㅇㅅ단어를 현실에서 쓰면 눈살 찌푸려지긴해 이러면 논점에 벗어난다는걸로 느껴지지 않겠어?

[익인4]

글쓴이에게
문제없는 여초단어 프레임 씌우는건 억까라고 네 글의 요지에 동의하면서
하지만 실제로 ㅇㅅ말투 쓰는거보면 눈살 찌푸려진다고 한게 왜 논점에 벗어난거지?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논점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그게 어떻게 시비가 될 수 있어?
내 댓글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글쓴이]

4에게
난 여초 = 페미단어 프레임을 씌우는게 싫은건데 갑자기 ㅇㅅ용어가 나온다고? 싶으니까 그렇지 나도 ㅇㅅ 싫어해 근데 내 글은 ㅇㅅ용어를 까는 취지로 글을 쓴게 아니라서 날서게 반응이 나간거고..

[익인4]

글쓴이에게
네 글의 취지에도 동의했다니까?
난 거기에 의견 하나 더 얹은거뿐인데 날서게 반응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글쓴이]

4에게
난 지금 생각해도 갑자기? 싶은데..? 응 억까도 싫지만 페미들도 티내는거 싫어~ 이런 느낌이라 좀.. 왜 내글에서? 이런 느낌 드는데 난

[익인4]

글쓴이에게
나는 여초단어 관련 글이라서 떠오른 생각을 댓글로 단 거 뿐이고
내 기준에서는 관련된 내용의 댓글을 달았지만
네 기준에서는 뜬금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시비는 아니잖아
대뜸 어쩌라고 이러면서 시비 걸건 아닌거같다고ㅎㅎ

[글쓴이]

4에게
뭔가 화법때문에 더 짜증나게 느껴진거같음ㅎ ㅇㅅ가 문제가 아니고.. 다른 주제였어도 그랬을듯 ㅎㅎ

[익인4]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ㅎㅎ

[익인7]

솔직히 페미 용어 맞아도 쓰는게 왜 문제인가 싶음 하타치 상타치는 일ㅂ에서 나온거고 댕댕이 같은 야민정음은 그 야갤에서 나온건데 다들 잘만 쓰면서 페미가 만든? 쓰는? 단어가 뭔 문제인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