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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크게 사람한테
가치를 주는 일인듯
우리아빠 퇴직하고 집에서 노는데
옛날에는 맨날 멀뚱멀뚱 젊은 사람들
앉아서 쳐다보는 노인이 전혀 이해가 안갔대
근데 아빠가 집에서 놀고있으니까
사람구경하던 노인분들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함..
일하고 싶은데 나이는 많고ㅜㅜ


 
익인1
날 써주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나이 있으신 분들은 그러긴 하더라.. 체력은 부족하니까 하루 4시간 정도면 일할 수 있는 곳 있음 좋을거같기는 해..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일이라는게 나이들면 감사한일로 바뀌나봐 이모들도 일하시는데 엄청 행복해하면서 다니셔
자식들 다 컸는데 집에서 노는게 더 힘들대..

1개월 전
익인1
하루 8시간 일하는건 좀 힘들어.. 우리도 힘든데 ㅠㅠㅋㅋ 근데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건 하루가 너무 길거같아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어야 어딜 가도 가니까
1개월 전
글쓴이
뭔가 취미도 맨날하면 노잼될꺼같아
1개월 전
익인2
그래서 국가에서 그런 일자리라도 만들었는데.. 꽤 없앴다잖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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