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폰이 다 부서졌는데도 안바꿔

앞뒤로 다 깨지고 

화면이 플립마냥 반이 나갔다 들어왔다 깜빡깜빡하거든 

케이스 끼웠는데도 미세유리 나오는것같고

화면 터치하면 불안하지도않나 

본인은 비싸고 돈아깝다고 안바꾸는데 

내가 너무 갑갑해 죽을것같아. 

저러다가 폰이 죽을것같은데 그때되서야 바꿀껀지

어차피 살꺼면서 왜 이렇게 미루는건지 이해가안가 ㅜㅜ

내가 성격이 급해서 그런건가..본인 폰이라 참견하기 싫은데도 폰만보면 짜증남..

[익인1]

냅둬

[익인2]

손가락 자르고 싶나 그래..미세유리 박히면 수술도 안되

[익인3]

어우 나도 뭔맘인지 이해갈거같아...내남친도 폰 비싸다고 무조건 중고폰에 케이스 더러워져도 안바꾸는데 그냥 좀...깔끔하게 하고다녔으면 좋겠음 ㅠ 돈없는거도 아니고

[글쓴이]

진짜 극공감이다 .. 케이스도 다 찢어질때까지 쓰길래 짜증나서 라푼젤 케이스 보라색으로 사줬어 ㅋㅋ 잘쓰고다녀서 더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