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강아지 안고 다니시거나 조용히 산책시키시는 분들 보면
강아지가 다 앙증맞고 예쁘게 잘 해놓고 데리고 다니잖어
그래서 쳐다보면 그 어르신이 강아지랑 나랑 번갈아보시거나 강아지 보면서
되게 뿌듯해 하시는? 그런 거 뭔지 앎?!??!!
그냥 되게 우리 애 예쁘지? (뿌듯) 이런 느낌으로 인자하게 은은한 미소를 지으신 채로 서계심
특히 5~60대 아저씨들이 ㄹㅇ 진짜 내 새끼 예쁘지 이런 얼굴로 계셔서 기분 좋음
근데 가앙지도 ㄹㅇ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