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어떤 아주머니가 길물어보길래

뭔가 싸했는데ㅋㅋ 역시나 도믿우먼이었삼.. 도믿 특유의 순수한듯 쎄한듯 미친듯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은 속일수가 없네

[익인1]

ㄹㅇ 눈빛이 이상함

[글쓴이]

몬가 묘한 눈빛..

[익인2]

헐 길물어보기도 하는구나,, 저번에 누가 양파쿵야눈빛으로 길물어보던데 도믿이었을라나

[글쓴이]

길물어봐서.. 흠.. 도믿같은데 하고 알려주니까 혹시 대학생이세요? ~~~ 하면서 갑자기 도믿스러운 속내를 드러내심..

[익인3]

사람들은 착해보이던데..

[글쓴이]

난 착하다고 생각하지않아

[익인3]

말빨도 좋아서 도중에 빠져나올 타이밍 잡기가 힘듬 ㅠㅠ 처음부터 잘빠지는게 중요한듯

[글쓴이]

순진한 사람들 데려가서 돈뜯고 거의 날강도가 따로없음.. 길 다닐때마다 말시키는것도 개빡침.. 맞아 처음부터 받아주면 안됨

[익인3]

맞아 그래서 인상이랑 눈빛 착해보이는 사람들 시키나봐 ㅠㅠ 나쁜놈들은 따로 있을듯

[익인4]

하 ㅋㅋㅋㅋㅋㅋ 난 한달 전에 길 물어보길래 알려주는데 결혼 일찍 하지 말라 해서 무당인가 나한테 뭔가 보이나 했다가 3,000원짜리 공책 사줌....ㅎ 물론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임 속으로 막 사이빈가 하다가 진짜 뭐가 보이나 긴가민가했는데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이야기 1시간동안 듣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방내려가는 차값 2만원까지 뜯김 개웃김

[익인4]

ㅋㅌㅋㅋㅋㅋㅋㅋ 하 나 넘 바보같음 속으로도 모르는 사람한테 돈 쓰기 싫은데 뭔가 됐어요 괜찮아요 거절하고 가는 걸 못 해서.... 겅책 더 싼 것도 있었는데...^^ 걍 액땜했다 생각하는 중...

[익인6]

ㅋㅋㅋ 난 만원 뜯겼었는데ㅠ

[익인8]

나그거 당한적있음 ㅋ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