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질 때 안 좋은 말들했던게 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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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신뢰를 깨는 행동을 2주전에 했는데 같은 행동을 또 해서 너무 화나서 헤어질 때 그렇게 살지말라고 카톡했는데 후회돼.. 그 순간의 감정에 순식간에 써버린 느낌이라..

그래도 사귀는 동안 행복했었고 이랬는데..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보내기도 그렇고.. 좀 마음아픈데 어떡하지

[익인1]

뭘 이미 해놓고 착한척은 걍 살아야지 뭐

[글쓴이]

사람들이 헤어질 때 좋은 말만 하는게 이래서 그렇구나 싶었어.. 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다

[익인2]

너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괜찮아 걔도 너랑 지낸 시간이 좋았으면 그 말보다 앞전에 좋았던 기억들이 더 커서 후회하고 있을거야 아니라면 이런 고민을 할 가치없는 인간이니까 신경 안써두 됨

[글쓴이]

고마워ㅠㅠ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라서 힘들다,, 극복해야지!

[익인4]

뭐 어쩌겠어 재회 생각 없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아 걔도 그때 너한테 그 말 들을 만큼 잘못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