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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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데이트 하려고 만나면 애인이 기분이 안좋은 티를 낼때가 있어 기분좋을땐 팔짱끼고 말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나쁠땐 내가 뭐 물어보면 응.. 몰라.. 이런식으로

어디 아픈거냐 물어보면

차타고 만나러 오는데 차가 막혀서, 이유없는 두통, 배고파서등등이야

근데 사귀고 초반 한두번이야 진심으로 걱정도 돼서 걱정해주고 그랬는데 매번 만날때 한달에 두세번은 저러니까 나도 힘들고 눈치보게되고 그래서 걱정안해주고 나도 가만히 있어서 싸울때 있거든?

방법 없어? 솔직히 한달에 몇번씩 계속 저런이유로 만나서부터 기운빠지게 하니까 만나기듀 싫어진다

참고로 내가 여자고 상대는 남자 6살 연상이야

[익인1]

이별

[익인2]

6살 연상인데 왜그러실까 ㅠㅠㅠㅠ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 너무 어려움

[글쓴이]

그치.. 진짜 눈치보게되고 내가 뭘 잘못한걸아 싶우

[익인3]

만난지는 얼마나 된거야?

[글쓴이]

1년 됐어..ㅠㅠ또 기분풀어지면 다시 표현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까 힘들어ㅠㅠ

[익인3]

솔직하게 말하는게 제일 좋지..! 그럴때 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기 잘못을 인지하는 사람이라면 다행이고 오히려 따지도 든다면 더 만날 필요가 없는 사람인거지

[글쓴이]

말해봤는데 정말 나랑 상관없이 기분이 안좋거나 컨디션 안좋아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 그러더라고
근데 막상 저때 나도 아무말없이 신경안쓰고 있으면 진짜 계속 분위기 안좋아져
내가 계속 걱정해주고 말걸어주고 그러길 바라는거같앙,, 근데 그게 너무 힘들면 더 만나는거 생각해봐야겠지,,?

[익인3]

그렇지 그게 분위기타고 너한테까지 영향을 끼치는거면 진지하게 생각해봐

[익인4]

6살 연상?.... 언니들이 거른 이유가 있다 헤어져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