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사는.... 섭공 애들 잘못도 없는데

너무 마지막을 충격적으로 그려놔서 

섭공파던 사람들이 작품을 더 불호로 남기는듯 ㅠ

후회공도 아니엿는데 결말이 너무 충격이엿어

[투니1]

재민아…… ㄹㅇ 생각할수록 한숨만 나옴

[투니2]

ㅁㅈ 그렇게까지 보낼 이유가 없었잖아 팬들 맘아파 죽으라는거야 뭐야

[투니3]

솔직히 애들 다 너무 잘생기고 매력 있는데 남주는 누굴지 알고 있더라도 섭남 애들 ㅠㅠ 좀 마무리만 잘 해줬어도 좋았을텐데 재민이는 다온이랑 쫑나고 정병끼 있으면 뭐 정신과라더 보내주고 잔잔하게 다온이를 그리워하던가 수현이는 그렇게 다온이를 좋아했고 서로 좋아했던 시절에도 그걸 몰라서 불안해했던 앤데 다온이가 그때 사실은 좋아했었다 불안하게 해서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사과하고 수현이는 그래도 본인이 이때까지 폭력적으로 한 것도 있었으니까 미안하다하고 떠나던가

[투니5]

난 신재민 엔딩이 제일 이해안감 김수현은 워낙 오래 다온이 옆을 비우기도 했고 그나마 다온이가 감정적으로 선그으려는게 느껴지긴 했음 다온이 때문에 희생하고도 오해에 대해 입 벙긋 못하게 한 점은 당황스럽지만 미국으로 가는 것도 ㅇㅋ 근데 신재민은 짝남으로만 십년넘게 이어온 사이도 아니고 심지어 수발 다 들어주고 다온이도 그걸 이용했다 아님? 잼다수 관계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 주성현이 여럿을 좋아할 수는 없다는 말로 여태 쌓아온 관계를 죽든말든 감기걸려 바보야 하하호호~ 하는게 맞나 진짜 아직도 이렇게 충격적인 엔딩은 처음임ㅋㅋ 환각을 왜 봐야 함

[투니8]

난 딴건 모르겠고 신재민이 끝까지 오착을 못 풀었다는게 좀 슬픔
다온이가 별장 에피 내내 형이 좋아서 가까워지고 싶었고 곁에라도 있고 싶었던 거라고 이렇게 말해도 못 믿고 끝난게 너무 안타까워..
다온이가 별장 나오면서도 재민형은 자기 마음 다 알았다면서 왜 정작 중요한 거(다온이가 신재민 계속 좋아한거)는 못 알아챘는지, 재민형이 먼저 붙잡이줬더라면 잼다 관계가 지금처럼 파탄나지 않았을거란 다온이 독백때문에 더 미련남음… 차라리 다온이 독백처럼 다온이가 김수현이랑 잔 시점에는 마음이 흘러갔던건 맞지만 동시에 계속 신재민을 포기 못하고 현재까지 좋아했던건 사실이니까 그냥 비게퍼 안 하고 다온이 좋아한다고 불도저처럼 밀고 갔으면 됐을텐데… 모든 걸 알고있는 독자 입장에선 잼다 13년이 너무 아까움ㅠㅠ

[투니12]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