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울에 자취중이고 취준중이야
추석이후로 계속 내가 본가에있었어 우리집이 이사를 해서
아빠 언니는 다 평일에 출근하고 엄마랑 나는 집에있어
익숙치않은것들 내가 엄마도와주고 가르쳐주고 같이 장보는거 동선도 가르쳐주고
울엄마가 진짜 이해력이 진짜 다른아줌마들보다 낮거든??
인덕션도 지금 몇번째가르쳐줘도 모르고 .. 이제야 좀 아는것같음
후 이제 나도 서울에 다시 내 짐도 있고 다시 취뽀해야해서 가려고하는데 이런 엄마를 두고 가는게 나도 마음이 불편한데 또 빨리 쫌 혼자있고싶다
진짜 맨날 가르쳐줘도 까먹고 맨날 같이 하자하고 일로와봐 하고 애같음 ... 울언니는 엄마 긔엽다고 너가 좀 가르쳐주거라~~~ 이러고 성격이 유한데 나는 엄마가 귀여운거 싫음 ㅠ 좀 여장부처럼 척척 하는 그런 엄마였음 좋겠는데
하 내일 서울로 가는데 마음이 좀 이상함 ㅠ
이제 엄마혼자 이 넓은집에 혼자있을텐데 그것도 마음에 걸리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