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몇년도인지 모르는거 무식한거임?

한국전쟁, 광복 이런 굵직한 사건 년도는 상식 수준인가...? 초록글 보고 나도 몰라서 움찔함

[익인1]

솔직히 광복은 알아야지..

[글쓴이]

1945년 맞나? 머릿속에 저 숫자가 떠오르긴 하는데 확신은 없네

[익인1]

얍..

[익인2]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이건 년도 알아야 해!! 하셨던 사건들은 상식이라고 생각,,

[익인3]

상식인데... 30살 넘으니까 머릿속에서 안 쓴 정보는 가끔 휘발됨
방금 광복도 당연히 알던 정보인데 그게 맞나..? 하는 의문점이 생겼음ㅋㅋㅋㅋ
그래서 상식인데 가끔은 잊을 수 있다고 생각..
이럴 때 또 찾아보고 기억하면 되는거지

[익인4]

모르더라도 배우고 다음에 기억하려는 자세면 별 생각없는데 모를 수 있지 하면서 계속 그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좀 별로..

[익인5]

1945.8.15 긴 한데

[익인6]

광복년도는 실제로 누가 모른다하면 속으로 헐.. 싶긴 할듯

[익인8]

광복은 상식.. 이라고 생각해... 몰라도 배우려고하는거면 괜찮은듯

[익인9]

1910 1920 1930 1940 이렇게 공부했어서 알어

[글쓴이]

그게 뭐야...

[익인9]

일제강점기! 년도마다 배웠었거든 공시공부할때ㅎ

[익인9]

나두 냅다 물어보면 엇 씁 하는데 저렇게 년도별로 배웠던 거 생각하면 아! 1945년! 생각나긴해ㅋㅋㅋ

[익인11]

나 한국사 6등급이랬는데 1945랑 1919만 알음

[글쓴이]

1919가 한국전쟁 발발일이야?

[익인11]

아니 3.1운동

[글쓴이]

아니 한국전쟁은 광복 이후니까

[익인13]

중고등학교 졸업했으면 아예 모른다는건 말이 안됨.. 간만에 들어서 멈칫 할 수는 있어도 2차대전~광복은 생각 좀만 해보면 알지 않을까…

[글쓴이]

나 중고등학교 때 공부 꽤 잘했는데 몰라 그니까 시험 당시에는 다 외워서 문제 한두개 틀리고 다 맞았음 근데 시험 끝나면 싹 다 잊어버리는 스타일이고 그이후로 몇년이 또 지나버려서 아예 모름 이제...

[익인15]

나는 상관없어.
관심이 없으면 그럴수도 있지.
일반상식이 없어도 나랑 대화 잘 통하고 그러면 되지.
이상한 사람만 아니면 됨.

[익인17]

상식이긴함! 보통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70퍼이상은 알듯

[익인19]

넵 상식입니다

[익인21]

예...

[익인23]

상식이지....

[익인25]

분명 알았는데 쓸일이 없다보니까 헷갈리기 시작함ㅠ 셤기간에만 달달 외워서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