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선수랑 언니가 붙었어..어떡하니ㅠㅠ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언니 진짜 착실하게 오로지 공부만 한 언니인데, 29살 모솔에 친구들이랑 한번 가본 호빠 남자놈이랑 얽혔어

어떡해.. 엄마가 남친 대체 누구냐고 추궁하다가 밝혀짐. 언니는 이 남자 진국이라고 칭찬하는데 단단히 빠져버린듯🤦‍♀️ 몸정인가? 싶기도하고..

[익인1]

더럽다… 걸레랑 왜 사겨ㅠ 돈 뜯기는 거 아님?

[글쓴이]

나도 몰라 이미 뜯겼겠지....

[익인1]

진짜 돈 같은거 못빌려주게 감시해… 피임도 꼭 하라고 하고… 남자 잘못 만나서 인생 망치는 애들 여럿 봄

[익인2]

근데 주변에서 말려봤자 절대 안 들릴걸.. ㅠㅠ

[글쓴이]

그니까 안 들어 아예

[익인3]

돈없어지면 남자가떨어져나가지않을까? 언니대출같은거 못받게 잘감시해

[글쓴이]

응응..ㅠ 에효

[익인4]

착실하게 공부하셨는데 왜 호빠 가셨어요…에바…언니 잘 감시하자…

[익인5]

세기의 사랑 났네...

[익인6]

원래 늦바람이 무서움..

[글쓴이]

울엄마 이 얘기하심..

[익인7]

그냥 알아서 정 떨어질때까지 냅둬야함
말리면 더 불타

[익인7]

그냥 금전적인 부분에서만 조심해라고 말해주는게 나을듯
말려봤자임 진짜…

[익인8]

진국ㅋㅋㅋㅋ웃은거 미안한데 언니분이 남자를 진짜 모르시는구나

[글쓴이]

답답혀..

[익인9]

언니 무슨일 하는데?
돈 잘 벌 거 같음 ㅠㅠ

[글쓴이]

변호사 !

[익인10]

다 맞춰주고 엄청 모실건데 그걸 믿..나 🤦‍♀️

[익인11]

말리기보다는
언니가 몇번째 계좌라고생각하냐고
만나든말든 그건 언니선택이지만
돈 다주고 연락끊기고나서 후회하지만 말라고

[익인11]

만나지마라->더 지독하게만남
팩트로 때리기->어느순간 눈에 이상한게 보이고 묘한걸 느끼게됨 ㄹㅇ

[익인12]

진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왜 사람들이 피하는 직업일지 생각은 해보셨을까

[익인14]

변호사면 한 몇천 뜯길듯

[익인16]

걍 끼리끼리 아님..? 한 번 가본 호빠래... 누가 친구따라 호빠를감

[익인18]

호빠 간거부터가.. 참..

[익인20]

변호사 언니 안돼요 왜 언니를 변호 못해 남들만 켜주면 뭔 소용이야

[익인22]

더럽다 남자쪽도 진심은 아닐텐데

[익인24]

진짜 어떡하냐

[익인26]

똑똑하신 분이 대체 왜..

[익인28]

그거 사랑, 몸정, 정 아니고 공사당한 거... 빨리 말려

[익인30]

걍 산부인과 보내서 성병 검사부터 시켜봐
정신 확 들 듯

[익인32]

와... 변호산데... 진짜 정신머리 없다... 하이고 한숨밖에 안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