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몸에 그런게 배어있는 사람 같음 나이나 신상 이런것도 굳이 안물어보고 얘기하다 보니까 대화 흐름 상(대학교 졸업 얘기 같은거) 내가 동생이고 그사람이 언니인건 서로 알게 됐는데 항상 내가 언니거나 동갑인 것처럼 대해줌
매니저가 뭐 어떻냐고 물어보면 항상 자기는 알바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내가 손이 빨라서 큰 문제 없이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되게 고맙다고 해줌..ㅠㅠㅠ 알바 계약기간 끝나고도 알고 지내고 싶다ㅠㅠㅠㅠㅠ 이런 사람은 진짜 주변에서 다 좋아하겠지? 인스타 잘 안쓰는거 같은데 인스타 물어보면 좀 부담스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