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채우다가 쪼끔 흘려가지고
으아아ㅏㅏ아아 나 실수햇어ㅠㅜㅜㅜ 실수ㅜㅜㅜㅜ 어케ㅜㅜㅜ 이랫는데 엄마아빠가 놀라서 허겁지겁 옴
이런 걸로 절망하지 말래 실수 많이 해도 된다고 너무 강박갖지 말라고 부둥거려줌
모지.. 어그로왕이 된 것 같은데 맘이 따땃햇어..